안양 삼막사 신상 대형카페: 관악별장 방문 후기 (6월 오픈)

안녕하세요! 오늘은 안양 삼막사 근처에 새로 오픈한 핫플레이스, 관악별장 카페를 다녀온 후기를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6월에 문을 연 신상 카페로, 이곳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공간을 넘어 세대를 이어온 가족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특별한 장소입니다. 안양 카페를 찾고 계신 분들, 삼막사 근처 예쁜 카페를 찾는 분들께 이곳을 강력히 추천드리고 싶어요.

고즈넉한 분위기와 정성 가득한 메뉴, 그리고 아늑한 정원까지... 관악별장 카페에서의 시간은 마치 도심 속 작은 휴식처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 줍니다. 여러분도 이 매력적인 카페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세요!

이제부터 제가 직접 경험한 관악별장의 매력을 하나씩 소개해드릴게요.

따뜻한 가족의 공간, 관악별장

관악별장은 1965년에 지어진 이후, 60여 년간 세대를 거쳐 내려온 가족의 공간입니다. 할아버지, 아버지, 그리고 현재의 주인인 손주까지 3대에 걸쳐 이곳을 지켜왔다고 해요. 이런 추억이 있은 별장의 담을 허물고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고 해요. 이런 특별한 배경이 있어서인지, 카페 곳곳에서 따뜻한 정성과 세대마다 쌓아온 추억들이 전해져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아늑한 분위기

관악별장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큰 자개장이 눈에 띄어요. 카페 내부는 전체적으로 아늑한 느낌이었습니다. 카페 창은 폴딩 도어로 되어 있어서 날씨가 좋을 때 열면 더욱 예쁜 뷰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카페 바깥 정원, 정성스럽게 가꿔져 있습니다.

바깥뷰는 정성스럽게 가꾼 마당 정원이 있으며, 마당에는 잘 가꿔진 정원 중간중간에 앉아서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이 놓여 있었습니다. 마치 잘 가꿔진 마당이 있는 별장에 방문한 기분이 들었어요. 여러분도 이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겨보세요.

카페 주차장

매장 앞에 8대 정도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지만 조금 협소한 편입니다.

사람이 붐비는 점심시간에는 여유공간이 없어 보였습니다.

특별한 메뉴, 잊을 수 없는 맛.

메뉴도 정말 독특했어요. 1대 주인이 즐겨 드셨다는 쑥차와 말차부터, 2대, 3대 주인이 유학 중 찾아낸 커피와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시그니처 메뉴인 관악별장 라테와 관악별장 쑥크림 라테를 마시고, 추가로 홈메이드 딸기 말차라테도 주문해 보았어요.

안양-삼막사-관악별장-라테-쑥크림라테와-관악별장라테 — 시그니처 메뉴인 '관악별장 라테'와 '관악별장 쑥크림라테'

안양-삼막사-관악별장-시그니처메뉴-홈메이드-딸기-말차라테 — 시그니처 메뉴인 '홈메이드 딸기 말차라테'

홈메이드 딸기 말차라테는 수제로 만든 딸기청과 일본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녹차 산지인 교토 우지 지역의 말차를 사용하여 품질이 보장된 맛과 깊은 풍미가 이어져 색다르고 매력적인 맛을 선사합니다.

관악별장 메뉴

시그니처 메뉴인 관악별장 라테와 관악별장 쑥크림 라테.

관악별장 라테: 진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관악별장 쑥크림 라테: 위에 얹어진 고소한 쑥크림이 커피와 어우러진 맛이 인상적이었어요.
홈메이드 딸기 말차라테: 신선한 딸기로 만든 수제청의 달콤함과 일본 교토 우지 지역에서 생산된 최고 품질의 말차의 쌉쌀함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음료입니다.

특히, 점장이 추천해 주신 관악별장 쑥크림 라테와 딸기 말차라테는 정말 맛있었어요. 두 분이 방문하신다면 쑥크림 라테와 딸기 말차라테를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