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직접 사용해 보고 정말 만족한 무향 핸드크림 두 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저는 핸드크림을 사용할 때 조금이라도 끈적거리거나 미끄러운 느낌이 있으면 정말 답답하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미끄럽지 않고 답답하지 않은 제품을 찾으려고 애를 씁니다. 게다가 향이 조금이라도 강하거나 다른 화장품과 냄새가 섞이면 머리가 아파서 무향 제품을 선호해요.
일리윤 세라마이드 무향 비건 핸드크림
먼저 소개할 제품은 '일리윤 세라마이드 무향 비건 핸드크림'입니다. 손으로 세밀한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나, 임신 중이라 향에 민감하고 성분이 순한 제품을 찾으시는 분들께 정말 좋습니다.
- 가격: 공식 홈페이지 기준 50ml에 10,900원인데, 현재 30% 세일해서 7,600원에 구매할 수 있어요. 이제 많이 알려지고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작년 기준 6개에 20,820원이었는데 지금은 6개에 42,900원이라니... 2배 넘게 올랐네요.
- 무향: 무향이라서 정말 좋습니다.
- 안전한 성분: 성분이 순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 제형: 로션 제형으로 처음 발랐을 때 끈적임은 없지만 약간의 미끄러운 느낌이 있어요. 흡수되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걸리지만, 흡수가 다 되면 미끄러운 느낌이 전혀 없어서 좋습니다.
- 보습력: 가벼운 제품이라 보습력이 뛰어나진 않지만 적당한 보습감을 줘요.
단점이라면, 자주 사용하다 보니 입구 쪽 튜브 연결 부위가 자주 터지는 점이 있어요. 이 점만 빼면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그래서 저는 몇 통씩 쟁여두고 가방이나 차에 두고 사용해요.
드 바리스타 무향 핸드크림
다음으로 추천할 제품은 '드 바리스타 무향 핸드크림'입니다. 집에서 사용할 핸드크림은 대용량이 필요하겠더라고요. 특히 설거지하고 음식을 만들고 손을 자주 씻는 편이라 펌프형 핸드크림이 정말 필요했어요. 매번 핸드크림 캡을 돌려서 열고 닫는 게 번거로워서, 펌핑용 무향 핸드크림을 열심히 찾았죠.
그래서 발견한 제품이 바로 '드 바리스타 무향 핸드크림'입니다. 이 제품은 대용량 300g으로, 패키지가 리뉴얼되면서 기존 제품보다 50g 더 늘어났어요.
- 가격: 쿠팡에서 리뉴얼 전 제품으로 250g을 17,710원에 구매했었고, 리뉴얼된 제품은 300g을 25,900원에 구매했어요. 안 오르는 게 없네요~
- 무향: 무향이라서 사용하기 정말 좋습니다.
- 안전한 성분: 성분이 순해서 임산부도 사용 가능해요.
- 펌핑용기: 펌프형이라서 캡을 열 필요 없이 정말 편해요.
- 대용량: 대용량이라 용량에 대한 걱정 없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어요.
무향 핸드크림을 찾으시는 분들께 '일리윤 세라마이드 무향 비건 핸드크림'과 '드 바리스타 무향 핸드크림'을 추천드립니다. 집에서 사용할 대용량 핸드크림과 휴대용 핸드크림으로 각각 하나씩 선택해 보세요. 이 두 제품은 무향 제품을 선호하는 분들께서 사용해 보시면 정말 만족하실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