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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CGV 범계점 리클라이너 4관 솔직 후기 및 좌석 추천 (A~E열 시야 사진 포함)

by 굥쟈 2024. 6. 22.

CGV 범계점 리클라이너 4관 이용 후기

최근에 CGV 범계점 리클라이너관에서 영화를 관람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편안한 좌석 덕분에 매우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지만, 몇 가지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그에 대한 솔직한 후기와 4관의 좋았던 좌석, A열부터 E열까지 앉았을 때 시야 사진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cgv범계점 4관 c열에서 바라본 스크린 사진.

 

장점

  1. 적은 관객: 상영관 내 상대적으로 관객이 적었습니다. 덕분에 더욱 조용하고 쾌적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2. 리클라이너: 리클라이너 좌석은 등받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발받침이 있어, 마치 집에서 쉬는 것처럼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3. 푹신한 인조가죽 시트: 리클라이너 좌석이 편안했고 인조가죽으로 되어 있어 오염에 대한 걱정이 적어보였습니다.
  4. 넓은 공간: 앞뒤 좌석 간의 간격이 넓어 다리를 쭉 뻗어도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었습니다.

단점

  1. 작은 관: 관이 대체로 작아서 답답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2. 리클라이너 소음: 리클라이너 각도를 조절할 때 소리가 나기 때문에 영화 시작 전에 미리 조절해두어야 했습니다.
  3. 영화관 단차: 영화관의 단차가 낮아 리클라이너에 누워서 볼 때 앞사람의 머리가 시야를 가릴 수 있었습니다.
  4. 다소 낮은 스크린 높이: 광고할 때까지는 괜찮았으나, 영화 시작 시 뒤에서 쏘는 빔 높이가 낮아져 C열에서도 다소 스크린이 아래 있는 답답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빔이 스크린 흰 부분을 넘어 바깥까지 환하게 비쳐서 신경이 쓰였습니다.

 

CGV 범계점 리클라이너 4관 좌석 추천

  •  A열: 스크린이 꽉 차게 보이는 것을 좋아하시면 좋은 자리입니다.
  •  B열, C열: 제가 앉은 자리는 c열7번 입니다. 사람이 없을 경우 스크린 시야가 딱 적당했습니다. 가장 추천하는 자리입니다.
  • D, E, F열: 스크린크기 대비 거리가 저에는 조금 멀게 느껴졌지만 가까이에서 보는 게 부담스럽거나 편히 보실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시야 사진 첨부

다음은 4관 중앙에서 A~E열까지 앉았을 때의 시야를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각 열에서의 시야를 참고하셔서 자리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A열에서 바라본 스크린

 

 

B열에서 바라본 스크린

 

 

C열에서 바라본 스크린

 

 

D열에서 바라본 스크린

 

 

E열에서 바라본 스크린

 

총평

CGV 범계점 리클라이너관은 편안한 좌석과 쾌적한 환경 덕분에 매우 만족스러운 영화 관람이었습니다. 관의 크기나 소음 등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는 좋은 경험이었고, 특히 리클라이너 좌석의 편안함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다음에 영화를 볼 때도 다시 이용하고 싶은 공간이었습니다. 자리 선택에 대한 팁을 참고하셔서 더욱 즐거운 영화 관람이 되시길 바랍니다.